애틀랜타, 월드컵 앞두고 노숙자 주거 지원에 총력

애틀랜타, 월드컵 앞두고 노숙자 주거 지원에 총력

애틀랜타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다운타운 라이징’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메카닉스빌의 쿠퍼 스트리트 옛 노숙자 캠프 부지에서 혼합 소득층을 위한 모듈러 주택 건설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개발에는 정신 건강 서비스와 인력 개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으며, 가족들이 빠르게 안정된 주거를 갖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파트너스 포 홈(Partners for HOME)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약 500개의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 조치가 월드컵을 앞두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과속된 결정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시는 쿠퍼 스트리트 캠프에 있던 44명의 노숙자에게 이미 신속 주택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디킨스 시장은 “이름이 월드컵이든 슈퍼볼이든, 오늘 우리는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428개의 주택이 제공되었으며,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금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입니다. 다운타운 라이징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인근 캠프 집중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 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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