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틀랜타가 첫번째 주택 구입자(First time homebuyers)들에게 최적의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조사한 2020년 ‘첫번째 주택 구입에 좋은 도시’ 순위에서 애틀랜타는 전국 대도시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월렛허브는 주택가격과 삶의 질, 주택보험료, 주택시장 역동성, 학군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점수를 매겼습니다.
애틀랜타는 100점 만점 가운데 58.30점을 받아 대도시 가운데 플로리다 탬파, 라스베이거스, 켄터키 렉싱턴,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오로라에 이어 6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랜타에 이어서는 버지니아비치, 플로리다 잭슨빌, 오하이오 컬럼버스, 미네소타 세인트폴 탑 10에 들었습니다.
도시 규모와 상관없이 300개 전체 도시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는 네바다 헨더슨이 1위를 차지했고 애틀랜타는 47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의 중간 거래가격은 현재 28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애틀랜타가 첫 주택 구액의 최적지로 최근 평가됐다. 사진: AJ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