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청소년, 58개 대학 합격, 장학금 100만 달러 획득
최근 애틀랜타 도시권에 위치한 더글러스 카운티의 한 고등학생이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더글러스 카운티 고등학교 3학년인 맨타비우스 프레슬리는 지금까지 앨라배마 대학, 하워드 대학, 머서 대학, 모어하우스 대학, 제이비어 대학 등 58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또한 그는 합격 통지와 함께 총 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획득했습니다.
프레슬리는 대학들이 자신을 인정해준 것에 대해 “저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우수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학생은 더글러스 카운티 학군의 헌신에 감사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도 격려의 문화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레슬리는 미국 미래 경영 리더 협회와 전국 우등생 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생회 부회장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어리딩 팀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연감 편집자로도 일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더글러스 카운티 교육청 측은 그를 조지아 학생들의 자랑이라며 주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