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체포 및 재범률 감소 위한 새로운 전환 센터 개소

애틀랜타, 체포 및 재범률 감소 위한 새로운 전환 센터 개소

28일, 애틀랜타에 새로운 전환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비폭력적인 사소한 범죄로 인해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즉, 범죄를 저질렀지만 심각하지 않은 이유로 이미 과밀집된 풀턴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을 위한 지원 공간입니다.

이 센터는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며, 정신 건강, 약물 사용 및 극심한 빈곤과 관련된 즉각적인 도움과 장기 지원을 제공합니다.

센터는 애틀랜타의 구금 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은 월요일에 열린 행사에서 이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애틀랜타와 메트로 애틀랜타의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틈새에 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디 병원 시스템이 운영할 이 센터는 경찰이 응급 정신과 병동으로 데려온 환자의 14%를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환 센터는 식사, 샤워, 빨래, 술 깨기 등의 시설을 제공하며,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장기 프로그램에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시와 풀턴 카운티, 그래디 병원 등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연간 운영 비용은 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인 로버트 맥버니는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범죄로 반복적으로 감옥에 들어가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지적하며, “문제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이 되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센터는 재범률을 낮추고 형사 사법 제도의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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