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와 KA Vote, 미 전역 한인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스탑 아시안 헤이트 내셔널 데이 오브 액션 앤 힐링 데이(Stop Asian HateNational Day of Action & Healing)’가 오는26일(금) 오후7시30분부터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미 전국 촛불 추모식’을 비대면과 실시간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미 주요 도시의 한인회들이 이번 사건 희생자를 일제히 동시간에 추모하는 자리로 각 지역 한인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아태계 및 한인 비상대책팀 박사라 KAC회장은 “애틀랜타에서는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 사건의 정확한 정황 보고 전달, 사회적 문제 제고, 논의 등 체계적인 방안들이 단계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대와 지역, 네트워크를 넘어 미국이 처한 상황과, 사회적 문제 등에 애틀랜타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주최 측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존엄성을 지키고, 한인을 비롯해 다민족 커뮤니티를 포함한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세지를 다양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규모와 형식은 작지만 위로와 울림이 있는추모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행사 비대면 참여방식은 온라인 줌(링크)로 예약하면됩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