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최고 교외 주거지역은 어디?

<윤수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각종 폭력시위로 인해 도심을 탈출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교외(Suburb) 지역의 주택에 대한 관심인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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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C는 최근 온라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살기좋은 교외 도시”를 묻는 투표를 실시했다. 지난 31일 집계된 투표 결과 캅카운티의 스머나와 귀넷카운티의 릴번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스머나는 캅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며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릴번은 애틀랜타 주민들의 이주를 위해 처음으로 계획된 귀넷카운티 도시로 철로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3위는 풀턴카운티의 알파레타로 지난 1980년 3000명 수준이었던 도시 인구가 현재는 6만5000명으르 늘어났으며 쇼핑과 녹지, 교육과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위는 디캡카운티의 디케이터로 니치닷컴에 의해 조지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도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인근 에모리대학 등의 영향으로 칼리지 타운의 역동성도 보여준다는 평가다.

영예의 1위는 디캡카운티의 터커가 차지했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인 터커는 인구 면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터커는 전체 득표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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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레타시/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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