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출신, ‘아메리칸 아이돌’ 톱 24 진출
최근 애틀랜타 출신 가수인 슬레이터 널리와 베일리 리트렐이 올해 ‘아메리칸 아이돌’ 톱 24에 올랐습니다.
널리는 러벳 스쿨의 3학년 학생으로, 듀엣 챌린지에서 잭 브라이언의 “I Remember Everything”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알파레타 출신인 리트렐은 영화 “스타 이즈 본”의 “Shallow”를 열창해 다음 라운드로 단숨에 올랐습니다. 또한 리트렐은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브라이언 리트렐의 아들로, 자신의 음악적 길을 개척하고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지만, 유명한 아버지의 이름이 오히려 기회보다 장애가 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23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밤 8시에 채널 2에서 방송됩니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캐리 언더우드, 라이오넬 리치, 루크 브라이언이 참여하며, 진행은 애틀랜타 출신인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맡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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