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신임 교장에 고은양 교사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새로운 교장을 맞이합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는 교장 초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3월 3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고은양 교사의 임명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심준희 현 교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심 교장은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13년간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사로 헌신해 온 고은양 교사는 오는 7월부터 공식 취임합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고은양 신임 교장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해 왔습니다. 그동안 속성반, 중급반, 졸업반 담임을 맡으며 학생들을 지도해 왔고 행정 및 재무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고 신임 교장은 “13년간의 교사 경력과 회계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미 동남부 최대 규모의 주말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를 한인 차세대에게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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