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 이국자 이사장 연임 만장일치 확정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회가 지난 22일 오후3시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현 이국자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하는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학교에 특별한 애정과 노력을 쏟았던 이국자 이사장은 지난 4년에 이어 추가로 2년더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재신임 받은 이국자 이사장은 “지난 40년 넘게 한국학교가 큰 문제없이 지금까지 온 것은 이사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2세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서 거의 회복되어 지난 봄학기에 285명의 재학생이 등록했으며, 지난 5월초에는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의 한국학교는 주정부의 공식적인 학교로 인정되어, 한국에서 한국어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의 정규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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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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