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CDC, 1,000명 이상 해고 돼 충격
최근 애틀랜타에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해고되었으며, 이 소식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해고된 직원들은 대부분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이며, 해고 통지는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해고 대상자 중에는 각광 받는 센터와 우수 평가를 받은 직원도 포함됐습니다.
CDC는 약 13,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감축은 정부의 효율성 증대와 낭비를 줄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해고된 한 직원은 자신의 성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해고는 즉시 발효되었으며, 직원들은 이 결정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해고가 “무딘 도구”처럼 보인다고 지적하며, 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했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이번 해고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크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정부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해고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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