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HVAC 기술자 등 19명, ‘아동 성범죄자’ 작전으로 체포
최근 조지아주 수사국을 포함한 12개의 법 집행 기관이 참여한 4일간의 ‘라이트 아웃 작전’에서 19명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 작전의 목적은 아동과 성적으로 노골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아동을 직접 만나는 것까지 시도한 범인들을 체포하는 것입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애틀랜타의 HVAC 기술자인 케빈 에도솜완(38세)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는 2007년 아동 포르노 및 착취 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전은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체포된 인물들 중 일부는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 당국은 부모들에게 자녀가 이러한 범죄자들과 소통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전에서는 해외에서 온 범죄자들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일부는 ICE 구금 명령을 받았습니다.
법 집행 기관은 추가적인 기소와 체포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집행 기관은 계속해서 아동 성범죄자들을 추적하고, 법의 최대 한도로 기소할 계획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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