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I-75에서 7대 연쇄 추돌사고로 24세 여성 사망
지난 금요일 애틀랜타의 I-75 도로에서 발생한 7대 차량의 연쇄 추돌사고로 24세 여성이 사망하고 여섯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풀턴 카운티의 검시 사무실에 따르면, 사망한 하샤(Harshaw)는 Toyota Corolla를 탔으며,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동안 조수석에 있었습니다. 이 차는 여러 대의 더 큰 차량과 충돌한 후 전복되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다중 차량 충돌사고는 폰티악 차량이 남쪽 차선에서 멈추면서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한 차선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면서 연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GSP에 따르면, 두 대의 프레잇라이너(Freightliner)유틸리티 트럭이 포드 트랜짓(Ford Transit) 밴에 충돌하고, 이 밴은 현대 세단, 토요타 코롤라(Toyota Corolla), 아우디(Audi) A4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사망한 하샤는 이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었으며, 다른 6명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GSP와 검시관 사무실의 조사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I-75 남쪽의 모든 차선이 4시간 이상 폐쇄되었습니다.
한편, 사고에 연루된 두 대의 프레잇라이너 트럭은 허리케인 헬렌의 복구를 위한 유틸리티 회사의 차량으로, 나무와 전선 작업에 사용되는 버킷 트럭이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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