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슨스 하우스 파티 도중 바닥 무너져 25명 부상

사진: Athens-Clarke County Fire and Emergency Services

지난주 금요일(16일) 앳슨스의 하우스 파티에서 집 바닥이 무너져 2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폭스5 등이 보도했습니다.

앳슨스-클라크카운티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파티엔 약 5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치료 받았으며,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티 하우스는 조지아대 메인 캠퍼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거주하는 UGA 학생 클레이턴 하든은 “굉음에 잠을 깼다”며 “사고 이후 사람들은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며 뿔뿔이 흩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UGA 학생 데빈 존스는 “처음엔 사람들이 싸우는 줄 알았다”며 “알고보니 사람들은 문을 부수고 밑에 층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려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서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집 지하는 완전히 파괴된 모습입니다.

하든은 “이 동네에서 대규모 파티가 몇 번 열렸지만, 이번 파티는 확실히 가장 큰 파티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Athens-Clarke County Fire and Emergency Services

사진: Athens-Clarke County Fire and Emergency Services

관련기사

Picture of Sena Park

Sena Park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