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먹여주며 기린과 눈 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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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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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동물원이 기린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입장객들은 3달러만 더 내면 현장에서 양상추 2조각을 구입해 기린의 입에 직접 넣어줄 수 있습니다. 양상추는 기린 보호구역 근처 트위가 테라스에서 카드결제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 마련된 것이지만 팬데믹 기간 중단돼 왔습니다. 동물원측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930분부터 정오까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상 상황과 기린의 상태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동물원내 기린들이 살고 있는 곳은 아프리칸 사바나구역 가장 높은 지점으로 이번 달 재개장에 들어갔습니다.

 

동물원측은 현재 10살 미만 입장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2세 이상 모든 입장객들이 예외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8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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