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200만 달러 규모의 뷰포드 필립 비어드 축구 경기장 개장

어제 6,200만 달러 규모의 뷰포드 필립 비어드 축구 경기장 개장

어제 뷰포드는 새로운 필립 비어드 경기장의 개관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과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습니다. 약 6,2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경기장은 전 교육 위원장 필립 비어드의 이름을 따 설계되었으며, 1만 석 이상의 좌석과 고급 스위트룸, 대형 비디오 보드 등을 갖춘 최신 시설입니다.

경기장 완공은 2024년 8월 착공 이후 약 1년 만인 2025년 6월에 이루어졌으며, 뷰포드 고등학교는 이곳에서 2025년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곳의 편의 시설로는 보행자 다리, 트로피 전시 공간, 테일게이팅 구역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감 에이미 채핀 박사와 함께 조지아 부지사, 주 상·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학생, 가족들은 새로운 경기장의 규모와 품질에 감탄하며 자긍심을 나타냈습니다.

전 관리자인 멜라니 리드는 이 시설이 단순한 경기장을 넘어, 비어드의 리더십과 유산을 기리는 상징적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 중 조지아주는 7월 27일을 ‘필립 비어드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한편, 뷰포드 고등학교는 14회의 주 챔피언십 우승 경력을 가진 조지아 고교 풋볼 명문이며, 2025년 시즌은 8월 14일 밀턴과의 홈경기로 시작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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