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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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06/30/2020: 슈가힐 교회 검사소가 검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실시되며 7월말경 추가 검사 일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랜든 스톨링스 검사소 대변인은 “의료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검사가 제공되지만 특별히 의료보험이 없거나 경제적 혹은 행정상의 문제로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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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슈가힐시 슈가힐 교회가 29일부터 사흘간 코로나 19 검사와 항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코로나 19 진단검사 확대를 위해 전문 의료진과 실험실을 갖춘 코비드 컨소시엄(Covid Consrtium)과 협력해 7월1일까지 두 가지 검사를 모두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교회 주차장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의료진과 검사를 받는 주민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 예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약은 온라인(https://thecovidconsortium.com/sugarhill-register/ )으로 가능하지만 다른 검사소와 달리 예약 없이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보통 24시간 내 전화나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통보받게 됩니다.
주민들은 진단검사와 항체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는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졌는지 알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가졌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슈가힐 교회는 5091 Nelson Brogdon Boulevard 선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