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스 교사, 교실에서 학생 목을 졸라
지난 달 에덴스의 한 중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의 목을 조르는 행동을 해 최근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은 11월 30일 WR Coile 중학교 수학 수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인 13세 소년인 제이든 버넷(Jaden Barnett)은 30세의 교사 브록턴 테이텀(Brockton Tatum)이 자신의 목을 졸라 너무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버넷과 같은 반에 있던 친구가 논쟁이 펼쳐지자, 테이텀 교사는 버넷의 목을 팔로 조르면서 싸움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버넷은 “숨을 쉴 수 없었고, 검은 점 같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교사에게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했지만, 테이텀 교사는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테이텀이 버넷의 목을 조르는 장면은 반에 있던 한 학생의 핸드폰 동영상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에덴스 클락 카운티 경찰은 테이텀 교사를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하는 영장을 발부했고, 22일 테이텀은 자수했습니다.
감옥 기록에 따르면, 테이텀은 보석금을 내고 자수한 지 약 12시간만에 조사 끝에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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