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 남.]
애틀랜타 출신 가수 에릭 남(34, 본명 남윤도)이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공개한 ‘임팩트 100’에 선정됐습니다.
임팩트 어워드는 예술, 비즈니스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고 발전을 만들어온 업적을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2회 타임 100 임팩트 어워드에 참석하는 에릭 남은 임팩트 상을 수상하고 각 분야의 리더, 인플루언서, 활동가와 글로벌 타임 100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을 감독하는 타임지의 단 마차이(Dan Macsai) 편집장은 “타임 100 임팩트는 세상을 개선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조명하자는 우리의 사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릭 남은 가수, 엔터테이너으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엔 팟 캐스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를 형제들과 공동 설립, 2021년엔 셀프 멘탈 케어 앱인 ‘마인드셋(Mindset)’을 출시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엔 타임지에 에릭 남 인터뷰를 기반으로 ‘누구도 완벽한 정신 건강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에릭 남은 오는 9월 21일부터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애틀랜타 공연은 9월 26일 오후 8시 30분 코카콜라 록시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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