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대, 노인 치료 및 교육 개선을 위해 500만 달러 보조금 수령
16일, 에모리 대학교는 노인 치료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보건 자원 서비스청(HRSA)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기금은 에모리 의대의 가정 및 예방 의학과에서 운영되는 조지아 기어(Georgia Gear)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조지아는 급속히 성장하는 노령 인구를 돌보는 데 필요한 전문의가 27%에 불과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임상 치료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첫째, 치매에 특화된 노인의학과 1차 진료 시설을 개발하고, 둘째,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과 농촌 지역의 1차 진료소에서 노인의학 교육을 제공합니다. 셋째, 주 전역에 걸쳐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구축합니다.
에모리 의대의 공동 프로그램 책임자 테드 존슨 박사는 “미국 보건 자원 서비스청 덕분에 조지아 의료 전문가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노인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지아 기어 프로그램은 조지아 메모리 넷, 조지아 공중보건부, 조지아 지역 건강 교육 센터 등과 협력할 예정입니다.
에모리 의대 학장 샌드라 L. 웡은 “조지아에는 노인들을 돌볼 수 있도록 훈련받은 더 많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필요하다”며, “이 자금 지원이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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