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아들 살해한 귀넷 남성 수배

윌리엄 제롬 아담스/사진: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귀넷카운티 경찰이 여자친구(40)와 아들(16)을 살해한 남성을 수배 중입니다.

콜린 플린 귀넷카운티 경찰 공보관에 따르면 경찰은 26일 오후 2시경 신고를 접수하고 플라워리 브랜치 인근 애플그로브로드 5000블록에 출동해 2명의 사망자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윌리엄 제롬 아담스(24)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아담스가 조지아 태그 RWT9487이 달린 2010년산 검정색 아우디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담스는 키 6피트 2인치, 몸무게 210파운드가량의 체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용의자의 살해 동기와 희생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담스의 행방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귀넷카운티 경찰서(770-513-5300)으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익명을 유지하고 싶은 경우 크라임스타퍼스에 전화(404-577-8477), 문자(274637) 또는 웹사이트를 방문(https://atlantapolicefoundation.org/programs/crime-stoppers/)할 수 있으며, 결정적 제보자에겐 2천달러의 현상금이 지급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Channel 2 Ac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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