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쇼핑 지갑 열리고 선물도 달라지고

<유진 리 기자>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가족, 친구 등에 경제적인 이유, 건강적인 이유 등 으로 소홀했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지갑을 활짝 열 전망이라는 분석이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전통적인 의류, 신발 등의 선물보다 코로나 영향으로 잠옷, 온라인 컴퓨터 제품, 기프트 카드 등이 인기 품목으로 떠 올랐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보도 합니다.

(리포팅)

세계적인 시장 조사 회사인 NPD 그룹은 지난 주말 “코로나 팬데믹으로 잘 해주지 못했던 속칭 ‘죄책감 선물’, Guilty gifting 이나 펜데믹으로어려움에 처한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40% 이상의 소비자가 비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1 인당 $691 달러를 소비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PD 그룹의 마샬 코헨 소매업계 조사 최고 책임자는 “소비자들은 팬데믹으로 바뀌어진 환경에 맞춰 새로운 선물들을 원할 것이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의 덕을 받아 새롭게 연말 시즌 선물 상품으로 떠오른 물건들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상품들은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입기 편한 잠옷을 포함해 온라인 화상통화에 유용한 PC 모니터, 헤드 세트, USB 카메라, 그외에 에어 프라이어, 헤어 드라이어, 헤어 케어, 소다 기계, 로봇 청소기, 스마트 시계, 방향제, 장난감 조립 세트, 스마트 초인종 등으로 가전제품 등 입니다.

또한 언제든지 쓸 수 있는 기프트 카드도 인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프트 카드 중에는 의류용 대신 식사 관련 기프트 카드나, 집에서 각종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트리밍 구독 기프트 카드가 인기 상품으로 올랐습니다.

코헨 소매 업계 조사 최고 책임자는 “이번 연말 쇼핑시즌은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려 왔던 쇼핑 본능과 선물을 주는 정서에 촛점을 맞춰 어떤 선물이 도움과 위로가 될지 연구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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