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판사,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자금 동결 명령 일시 중단

연방 판사,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자금 동결 명령 일시 중단

지난 화요일 오후, 연방 판사 로렌 알리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자금 동결 명령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명령은 수조 달러 규모의 연방 보조금과 대출의 중단을 야기할 수 있으며, 조지아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 명령을 통해 연방 정부 보조금과 대출을 동결하려 했으며 조지아주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 명령은 저소득층 학생 급식, 허리케인 피해자 지원 등 여러 중요한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혼란이 야기되자 트럼프 행정부는 명령을 옹호하며, 외국 원조와 다양성 관련 기금을 삭감하는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부족했습니다.
애틀랜타 시와 지역 비영리 단체들은 이미 지원받은 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동결된 것으로 보였지만, 나중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이 명령에 대해 논란이 일었으며, 민주당은 이를 불필요한 혼란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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