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 차 잡아주세요”…퇴근하던 경찰에 딱 걸린 음주 뺑소니범

불법 유턴하던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서 건물 앞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내빼다 때마침 퇴근하던 경찰관에게 덜미가 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오후 10시 57분께 춘천경찰서 앞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다 직진하던 택시 앞 범퍼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가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나자 택시 운전사는 차량 밖으로 나와 다급하게 “저 차 잡아주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때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정명재 경감 등은 상황을 목격하곤 곧장 뺑소니 차량을 추격했습니다.

400m가량 이어진 A씨의 도주극은 한 아파트 차단기에 가로막히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강원경찰청 제공

관련기사

Picture of king

king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