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 선거, 투표소 오전 7시부터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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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2018 중간선거를 위한 예비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향후 수년 간에 걸쳐질 조지아의 미래가 유권자들의 신중한 표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예비선거의 가장 이슈는 아무래도 주지사 선거라 있겠습니다.

차기 주지사 자리에 도전하는 7명의 후보들은 선거 전날인 어제까지도 막대한 선거자금을 아끼지 않고 지상전, 미디어전 없이 막판 경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5명의 공화당 후보와 2명의 민주당 후보의 치열한 경합도 이제 유권자들의 판단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선거에서   1위로 당선되는 후보는 11 중간선거에서 네이선 조지아  주지사의 차기 자리를 놓고 또다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민주당 경선에 나선 주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출신 스테이시 아브람스 후보와 주하원의원 출신 스테이시 에반스 후보의 매서운 경쟁도 오늘이면 끝이 납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브람스 후보가 33% 지지율을 나타내며 15% 에반스 후보와 이상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유권자의 절반 이상인 52% 누구를 선출할지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답해 오늘 선거의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5명의 후보가 격돌하고 있는 공화당의 경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시 7 24 결선투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내 승자는 공화당 후보들이 결선투표를 준비하는 9 남짓 기간동안 11 중간선거를 겨냥해 본격적인 선거캠페인 전열 가다듬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공화당에서는 현재 부주지사인 케이시 케이글 후보가 41%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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