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토)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둘루스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제42회 동남부 한인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진행 방향을 소개했다. 올해 한인체전 개최지는 애틀랜타로 결정됐지만 대회 장소는 미정이며, 오는 6월 7일 전야제와 8일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환 이사장과 행사준비위원장(송승철), 운영위원장(최석기), 펀드레이징 위원장(김재회) 등 조직위원회와 태권도(양복선), 볼링(박정환), 배구(이승재), 테니스(이지나), 축구(김국진) 등 각 경기종목위원장이 위촉됐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차세대들의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위원장과 학생들이 잘 준비하고 단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몇몇 도시들과 개최지 논의 중에 있으며 확정된다면 현지인들도 찾아와 관람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발대식에서 홍승원 연합회장과 김기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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