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외동포 포상자 미동남부 지역 총 5명 추천

미동남부 한인단체 총 5명 추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2명, 애틀랜타한인회 2명,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1명 추천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모습/연합뉴스]

제15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유공 재외동포 포상 추천이 지난달 30일 마감된 가운데 미 동남부 지역 한인단체가 총 5명의 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한국 정부에 제출하는 올해 포상 대상자 명단에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2명, 애틀랜타한인회가 2명,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가 1명을 각각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한인의날 유공 재외동포 포상에는 ‘자기 추천’ 제도도 있지만 지금까지 자기 추천으로 포상을 받은 동남부 인사는 한명도 없었다.

한편 김영준 총영사는 재임기간(3년)을 훨씬 넘긴 3년 6개월 가량을 애틀랜타에서 재직하는 바람에 올해까지 4회에 걸쳐 유공 포상을 추천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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