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하우스에서 직원 행세하다 현금 훔쳐 달아나
경찰은 조지아 리버데일(Riverdale)에 위치한 와플 하우스에서 한 여성이 직원인 척 식당에 들어와 현금을 훔친 혐의의 용의자를 수색 중에 있습니다.
리버데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경 클레이튼 카운티의 와플하우스에서 한 여성이 들어와 직원 행세를 하며 약 2시간동안 식당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교대 근무를 가장하며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쳐갔고, 이 현장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도난당한 현금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버데일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대중에게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대담한 절도 행위를 펼친 이러한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에도 뉴얼리언스의 와플하우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직원 행세를 하던 남성이 300달러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절도 용의자와 관련해 행방에 대한 세부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리버데일 경찰국에 연락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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