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잡혔다가 마약 밀매로 체포돼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피치트리 로드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던 운전자를 검문하다 대규모 마약 밀매범을 체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흰색 운송 밴을 멈췄습니다. 운전자는 토리 하디스티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용의자와 대화 중에 밴 안에서 마리화나 냄새를 맡고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하디스티는 작은 지퍼백에 든 마리화나를 경찰에 건넸고, 그것이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수색을 이어갔고, 하디스티는 구금 당할 때 저항했습니다. 바디캠 영상에는 하디스티가 경찰과 짧은 몸싸움을 벌인 장면이 담겼고, 결국 전기총을 맞고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밴에서 5개의 코카인 덩어리, 35개의 마리화나 묶음, 22개의 메스암페타민 봉지 등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현금 73,500달러도 압수되었습니다.
하디스티는 다양한 마약 밀매 및 경찰 체포 방해 혐의로 체포되었고,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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