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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녹·오소프 상원의원, 조지아 교통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 지원

▲ 라파엘 워녹 의원과 존 오소프 의원 (사진: CNN)

 

조지아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 의원과 존 오소프 의원이 지난 월요일 조지아주 7개 지역의 교통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약 3천만 달러의 연방 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연방 기금은 보행자 도로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가로등과 표지판 설치, 자전거 완충 도로를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여러 교통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기금은 초당적 인프라 법에 의해 제정된 “지속 가능성과 형평성을 갖춘 미국 인프라 재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두 상원의원은 이번 연방 기금 투자를 통해 보행자와 통근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워녹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국가 교통 정책을 감독하는 상원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출퇴근을 지원하는 연방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며 “이번 투자로 인해 모든 사람이 보다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소프 상원의원도 “이번에 초당적 인프라 법안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졌던 조지아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다음 세대를 위한 보행자 및 통근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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