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경북 안동에 모였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주최한 제26차 세계지도자대회가 열렸는데요. 애틀랜타 지회에서도 회원 11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제26차 월드옥타 세계지도자대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2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회에서도 썬박 회장과 회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 성금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성금 모금에 기여한 공로로 신영교 시니어위원회 위원장과 홍해 차세대위원회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차세대 스타트업 대회에 대한 본부 차원의 후속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고 전라도와 충청도 등 지자체 방문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차세대 한인 경제인 육성과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입니다.
얘틀럔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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