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에서 바늘로 목 찌른 용의자 체포

월마트에서 바늘로 목 찌른 용의자 체포

지난 810일 둘루스(Duluth)의 월마트에서 한 여성이 쇼핑하고 있던 미성년자의 목을 바늘로 찌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둘루스 경찰은 쇼핑하는 중에 누군가 무작위로 목을 바늘로 찌르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은 출동해 55세 제니퍼 키난(Jennifer Keenan)73세의 제이 카스웰(Jay Carswell)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 키난은 19세 청소년의 뒷목을 찌르기 위해 바늘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할 당시 용의자 키난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카스웰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 체포할 정도로 대치 상태였습니다.

체포 직후 경찰들은 키난과 카스웰에게 장전된 무기 5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둘루스 경찰 당국은 범죄 동기가 알려지지 않았고, 두 용의자는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기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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