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켓 체인인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던우디, 마리에타 두 지점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던우디 지점(4725 Ashford Dunwoody Road)과 마리에타 지점(3101 Roswell Road) 모두 오는 7월 12일 문을 닫으며, 폐쇄 이유에 대해 월마트 대변인 알리시아 앵거는 “두 매장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지아주에 운영 중인 213개 매장과 샘스 클럽을 폐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점 폐쇄로 인해 약 400여명의 직원들은 다른 지점으로 근무지를 바꿀 수 있으며, 폐쇄 후 두달 간 급여를 받거나 퇴직금을 받게 된다. 해당 월마트 내 약국에 저장돼 있던 처방전 정보도 다른 월마트 지점으로 이전된다.
한편, 월마트는 5월 중순 애틀랜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수백명에 달하는 직원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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