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미드타운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시도로 총격전 발생

웨스트 미드타운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시도로 총격전 발생

일요일 아침, 웨스트미드타운 지역의 유명한 두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사건으로 인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오전 4시경 해티 비스 핫 치킨(Hattie B’s Hot Chicken)과 스누즈 웨스트 미드타운(Snooze West Midtown) 근처 하웰 밀 로드(Howell Mill Road) 9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 지역은 조지아텍 캠퍼스에서 0.5마일도 채 안 떨어져 있으며 노스사이드 드라이브(Northside Drive)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했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개인 차량으로 이송되어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서 스키 마스크를 쓴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접근한 후 물건을 요구하자 피해자가 총을 꺼내 용의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피해자는 안정 상태에 있으며, 경찰은 사건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체포된 용의자도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해티피스의 5,600평방피트 규모의 웨스트 미드타운 식당은 2022년 8월에 문을 열었으며 내슈빌에 본사를 둔 핫 치킨 레스토랑 체인의 애틀랜타 두 번째 지점입니다. 또한 스누즈는 2021년 9월에 웨스트 미드타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레스토랑들은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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