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교회, 싱글맘 지원에 1천불 기부

<윤수영 기자>

은목교회(담임목사 윤도기)가 지난 4일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더욱 커진 홈리스 싱글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지수예 대표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하면서 싱글맘 홈리스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찾아오는 싱글맘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었다”면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도기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싱글맘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AARC는 지난 16년간 싱글맘 홈리스 가족에게 6개월간 거주할 아파트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과 카운슬링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있습니다.

후원 문의 770-270-0663, 주소=3635 Peachtree Industrial Blvd. #450, Duluth, GA 30096

은목교회 후원금전달.jpg

은목교회 윤도기 목사(오른쪽)가 지수예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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