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6일 대선 결과 인증을 두고 벌어진 국회의사당 시위로 인해 조지아 출신 여성 1명이 사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6일 국회의사당 시위로 인해 5명의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이 중 1명은 조지아 케네소 출신 34세의 로산나 마리 보이랜드입니다. 워싱턴 DC 경찰서장은 보이랜드의 사인이 의료 긴급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DC 경찰은 이번 시위에서 60여명 이상의 시민을 체포했습니다. 이중 5명은 총기, 2명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의사당 근처에선 2개의 파이프 폭탄 및 화염병이 든 쿨러가 발견됐습니다.
의회가 조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를 증명하기 위해 선거인단의 투표를 집계하기 시작하며 시위대가 건물에 진입해 의사당이 폐쇄됐습니다. 의원들은 지하 통로를 통해 대피하고, 회의실은 시위대에 의해 점령당했으며, 집계는 6시간 이상 중단됐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시위대의 행동이 불명예스럽고 비미국인적이라며 폭력 시위를 비난했습니다. 한편 FBI는 시위 관련 정보를 제보 받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국회의사당 시위로 사망한 조지아 케네소 출신 로산나 마리 보이랜드(34)/사진: 폭스5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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