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월드투어 홈페이지 캡처.]
작년 7집 <르네상스>로 돌아온 월드스타 비욘세가 월드투어로 8월 11일(금)~8월 14일(월)까지,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질 공연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큰 교통 혼잡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교통 당국은 열차와 버스 노선을 한시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하지만 두 시간 앞선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입구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공연 전에는 파이브 포인츠역-공연장 간 마르타(MARTA) 열차 셔틀을 운행합니다.
공연이 끝난 뒤엔 애틀랜타 남쪽으로 가는 바인 시티-웨스트 앤드역를 오가는 버스 셔틀이 운행됩니다.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질서를 위해 교통 당국 직원들과 마르타 경찰이 열차역에 배치됩니다.
공연장 이용객들뿐만 아니라 이번 주 금, 토, 월요일 오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오고 가는 차량 이용객들은 교통 혼잡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