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애틀랜타, 점차 따뜻해져
애틀랜타는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초반에는 소나기가 잦겠지만, 기온은 점차 상승하며 우산이 필요하지 않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학자 브라이언 모나한은 “월요일 점심시간 무렵에는 도시 전역에서 소나기가 그칠 것”이라며 “오늘 오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어제는 예보대로 아침 소나기가 지나간 후, 차차 안정된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밝은 햇살이 내리쬐며 최고 기온이 50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크게 올라갈 전망입니다. 수요일에는 기온이 더욱 상승해 60도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주 내내 6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요일부터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는 다시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초까지는 온화하고 비교적 안정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애틀랜타의 날씨는 새로운 직장과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주민들에게 비교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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