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애틀랜타 세계 한인 비지니스 대회 홍보
오는 4월 17-20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성공 개최를 위해 재외 동포청 이상덕 청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이경철 총 회장을 비롯 지역 한인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동포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상덕 동포 청장은 “애틀랜타에 21년만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애틀랜타 한인 비지니스 대회를 통해 세계 한상 경제권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대회 성공을 위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각 경제단체 및 지자체 등을 방문해 대회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상덕 청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은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으로서, 매 년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명과 일반참관객 1만명 이상이 참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상일 대회조직위원장은 “현재 361개 부스가 참여를 확정했고 이번 전시장은 내부에 가스와 물 공급 시설이 되어있어 요리와 음식 현장 판매가 가능해 한국에서 오는 먹거리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애틀랜타에 계신 경제인 여러분들이 한국 기업들이 바이어 확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동포청 실사팀은 7일까지 WKBC 개최 장소인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 및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 및 행사를 위한 전반사항을 살핀 후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