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측은 광복절 행사 방해 하지마라!

광복절을 앞두고,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을 둘러싼 법원 명령이 나왔습니다.

귀넷카운티 법원은 이홍기 측이 경축식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긴급 조치를 내렸습니다.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트레이시 D. 메이슨 판사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씨와 그 일행들에게 광복절 경축식 진행을 방해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박은석회장 측이 제출한 긴급 가처분 신청과 증거를 검토한 결과  행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법원 명령이 없을 경우  박은석 회장측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령에 따라, 이홍기 측이 첫째, 박은석 회장측과  초청객, 그리고 일반 시민이 합법적으로 한인회관에 출입하는 것을 막거나 봉쇄하는 행위, 둘째, 경찰 등 법집행기관을 동원해 참석자를 체포하거나 퇴거시키는 행위, 셋째, 무장 경비나 사설 경호 등을 사용해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됩니다.

또, 법원은 박은석 회장측에도 회관 내 기록물을 접근하거나 반출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오는 8월 15일 저녁 6시에 열릴 광복절 경축식에 모든 당사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king

king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