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영어 이중언어 차터스쿨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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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영어를 기본으로하는 이중언어 차터스쿨이 피치트리 코너스 지역에 설립됐습니다.

인터내셔널 차터 아카데미 오브 조지아(ICAGeorgia) 지난 14 리본 커팅식을 갖고 오는 8 개교를 맞아 만발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주정부 설립인가 아래 킨더가든부터 5학년 과정까지 운영되는 학교는 조지아내 거주하는 해당 연령 학생들은 누구나 입학이 가능합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킨더가든 교과과정의 경우 80% 일본어, 나머지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영어로 수업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3학년부터는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각각 절반을 차지하게 계획입니다

또한  3 언어로 중국어 수업이 매주 1 혹은 2회씩 제공됩니다.

ICAGeorgia측은 학생들에게 지평을 넓힐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학교는 일본 교육부 인가 사립 초등학교인 ‘세이가쿠인 애틀랜타 인터내셔널 스쿨’ 관계자들의 주도로 세워졌습니다.

1990년대에 설립된 세이가쿠인 초등학교는 일본 기업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초청 인사들은 이날  커팅식에 이어 기념 식수 행사도 가졌습니다.

 

조지아를 상징하는 도그우드 트리와 일본을 상징하는 체리 트리가 각각 교정에 심겨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메이슨 피치트리 코너스 시장은 “ICAGeorgia 지역사회에 세워져 기쁘다 소감과 함께 이같은 이중언어 학교의 건립은 이미 다양한 커뮤니티들로 구성된 피츠트리 코너스시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킬 이라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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