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폭풍으로 디캡, 풀턴 카운티 여전히 정전 상태

일요일 폭풍으로 디캡, 풀턴 카운티 여전히 정전 상태

일요일 밤 조지아 북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16,000명 이상이 정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오후까지도 디캡 카운티에서 약 2,000명, 풀턴 카운티에서 340명의 고객이 여전히 정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트리 시티의 국립 기상 센터는 월요일 오전 2시 45분까지 디캡, 풀턴, 귀넷 카운티 일부 지역에 폭발성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해당 지역에 1.5~2.5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추가로 1인치가 더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들에게는 침수된 도로를 피하고 개울과 하천 근처의 폭발성 홍수에 주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홀 카운티에서는 클레르몬트 지역이 나무와 전선이 쓰러지는 피해를 입어 주민들에게 그 지역을 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홀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Facebook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낮추고 헤드라이트를 켜고 운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산발적인 폭우로 주 초와 비슷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열대성 폭풍 베릴이 저기압에 흡수되면서 강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교적 건조한 공기에도 불구하고 기온은 90도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광범위한 지역에서 3자리 수의 체감온도 지수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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