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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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퍼트남 카운티 레이크 오코니 인근서 5일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퍼트남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경비행기는 쌍발엔진 파이퍼 31- T 쉐엔 기종으로 이날 오후 3시께 이튼톤 북동쪽 지역서 6마일 가량 떨어진 탄야드 로드 선상에 떨어졌습니다.
경비행기는 추락 당시 폭발을 일으켜 바닥에 파편들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일가족 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셰리프국은 래리 레이 프루잇(67), 숀 찰스 라몬트(41), 조디 래 라몬트(43), 제이스 라몬트(6), 앨리스 라몬트(4)가 현장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플로리다 거주자들로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플로리다 윌리스턴에서 인디애나 뉴캐슬로 비행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소식은 곧바로 연방항공청(FAA)과 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 전달됐으며 조사를 위해 FAA 조사관들이 6일 오전 사고 현장에 파견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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