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귀넷 IT 부국장, 문서 위조 및 자금 유용 혐의로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전직 공무원이 자금 유용 사건에 연루되어 해고되고 기소됐습니다.
5월 15일, 귀넷 카운티 재무부는 공급업체 지불과 관련된 의심스러운 활동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사 대상은 정보기술부 인프라 및 운영 부국장이었던 제임스 스미스로 밝혀졌습니다.
조사관들은 스미스가 카운티 자금을 다른 곳으로 유용하려고 재정 관련 문서를 조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미스는 이번 주 화요일 아침 체포되어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컴퓨터 도난, 컴퓨터 위조, 그리고 절도 시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법 집행 기관과 전면 협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관 글렌 스티븐스는 “카운티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철저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사건에 대한 추가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