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지아주 하원의원 벤 하빈, 오거스타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61세의 전 조지아주 하원의원인 벤 하빈 의원이 오거스타의 페어필드 인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리치먼드 카운티 검시관은 하빈의 사망을 자연사로 확인하며,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빈 의원은 1994년부터 2015년까지 주 의회에서 활동하며, 하원 세출위원장으로서 주 예산을 감독했습니다. 그는 당파를 넘어서 조지아 주민들의 요구를 우선시한 정직한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로비스트로 활동한 후, 미국 최대 로펌 중 하나인 BakerHostetler의 수석 고문이 되기도 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하빈이 헌신적인 공직자였다며 추모했습니다. 전 하원의장인 존 번스는 하빈이 주의 성공적인 예산 길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동료들은 하빈이 “항상 약자를 돌보았다”며 그는 인간적이고 편파적이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동료들로부터도 존경받았으며, 특히 겸상 적혈구 빈혈 환자들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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