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캘러웨이 리조트 직원, 직장에서 9만 달러 이상 횡령 혐의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에 위치한 캘러웨이 리조트 앤 가든의 전 직원이 고용주로부터 수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월 파인마운틴 경찰이 조지아 수사국(GBI)에 수사를 요청하면서 알려졌습니다.
GBI에 따르면, 해밀턴 출신의 42세 제시카 스틸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근무하면서 총 9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틸은 자수한 뒤 7월 14일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으며,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GBI는 사건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콜럼버스 GBI 지역 사무소(706-565-7888)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신뢰받는 직장에서 발생한 횡령으로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국은 향후 유사 사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