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하워드 전 풀턴카운티 검사장/ 사진: WSBTV
경찰이 폴 하워드 전 풀턴카운티 검사장 자택의 빈집털이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17일) 오후 경찰은 한 여성의 신고 전화를 받고 애틀랜타 남서부에 위치한 하워드 검사장의 자택에 출동했습니다.
여성은 유리창이 깨지고 두명의 남성이 뒷마당을 통해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하워드가 집에 없었으며, 분실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관련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성희롱과 권한남용 등의 혐의를 받아온 폴 하워드 검사장은 20년만에 지역 주민들에 의해 자리에서 쫓겨났습니다.
작년 8월 11일 풀턴카운티 검사장 결선 투표에서 패니 윌리스는 하워드를 75% 대 25%의 일방적인 표차로 꺾고 새로운 카운티 검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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