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처럼 뒷마당을 배회하고 바지를 내린 혐의로 남성 체포

제 집처럼 뒷마당을 배회하고 바지를 내린 혐의로 남성 체포

귀넷 카운티의 릴번에 있는 주택에서 낯선 남자가 뒷마당에서 배회하며,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위를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 국장 맷 존슨(Matt Johnson)은 뒷마당에 낯선 남자가 있다고 신고를 받고 릴번 집에 출동했고, 피해자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피해자는 정말 겁이 났다며,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자기 집 뒷마당에서 어떤 남자가 바지를 내리고 몸을 만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집은 피해자 부부가 임대한 별장으로, 별장 주변을 배회하는 남자를 카메라로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무서움에 떨었던 피해 여성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고, 911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뒷마당에 있는 에어컨 장치를 꺼낸 뒤, 오두막에 숨어있던 29세의 토체 페트웨이(Tozche Pettway)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강도 및 공공외설 등의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페트웨이의 감옥 기록에 따르면, 지난 4년동안 두 차례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페트웨이는 보석금 없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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