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제31대 미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회장으로 김기환(전 어거스타 한인회장)이 취임했다.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승원 전 연합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남부 한인들의 화합과 지역 한인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을 해왔고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동남부 한인사회의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김기환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많은 선배들의 헌신을 통해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가 시작한지 44년이 지났다. 매우 감격스러우며 연합회장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 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소통 그리고 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영어로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순해 이사장의 격려사, 공로패 증정, 축하공연 등이 있었으며, 연합회 전 회장단을 포함 5개주 한인회 인사들과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였다.
특별히 박선근 제 1,2대 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신현태 제 16대 연합회장,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서상표 총영사, 키보 테일리 셰리프국장, 김영근 제외 동포청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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