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둘루스 1818클럽에서 마지막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 김형률 회장의 개회사, 장학금 전달식, 20기 사업 요약보고, 재정보고, 감사패, 전달, 만찬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평통 장학금 전달식에선 9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유선 간사는 20기 사업을 요약 보고했으며 최은희 부간사는 20기 전체 수입 22만 6,059달러와 지출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타주의 애틀랜타 지역협의회 활동에 임한 김영기 총무위원과 유국희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위원들은 지난 18기부터 20기까지 6년간 평통을 이끈 김형률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김형률 회장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20기 평통 위원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사회봉사 활동을 계속해달라는 것”이라며 “20기는 사회봉사 활동에 충분한 성취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둘째는 평화통일 기대를 계속 갖는 것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이 성취될 때까지 차세대 통일의식 제고, 통일에 대한 사회적 논의 확대, 국제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국민적 관심을 위한 홍보 등 활동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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