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대통령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조기 투표 개시가 2월 19일(월)에 앞두고 있다.
유권자 등록은 지난 12일(월) 마감됐으며, 조기 투표는 3월 8일에 마감돼 본격적인 경선 투표는 3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예비 선거엔 민주당 경선의 선두 주자인 조 바이든과 공화당 경선의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해 총 14명의 후보자가 등록돼 있다.
등록을 마감한 유권자는 각 카운티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조기 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귀넷 카운티의 경우 총 10곳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주일 내내 투표할 수 있다.
이 중 6곳은 24시간 운영되는 드롭 박스(Drop Box)가 설치돼 있다.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는 둘루스의 쇼티 하웰 공원에 위치한 공원 센터(2750 Pleasant Hill Road)이다.
각 카운티 정부 홈페이지에서 투표소와 대기 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과 마찬가지로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투표 기간 동안 부재자는 3월 1일(금)까지 부재자 신청을 마쳐야 부재자 투표 용지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웹사이트, 이메일)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거나, 유권자 등록 선거사무소(678-226-7210)에 문의하거나 카운티 등록 사무소에 직접 찾아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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